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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하는 중 잠깐 윷놀이를 하기로 해요.
매번 감탄하는 기현이의 코!!
윷놀이의 규칙도 정하고요.
처음부터 빽도가 나온 시어머니팀에
급실망하는 세 며느님들.
며느리팀도 이기기 위해 열심히 작전을 세워요.
철저히 규칙을 지켜서 윷놀이는 계속 됩니다. ^^
좋은 기회 + 이해하기 힘든 작전 = 실패
기현이는 어느샌가 말담당이 되었어요.
며느리팀은 지금 게임이 잘 안풀려서
우리 아이의 예민도가 올라갔어요.
기현이 허락 없이
함부로 말은 만지지 않는 걸로!
열심히 말 관리 하시는 우리 둘째 며느님.
지금 상황에 대해 정확히 분석도 하시고. ^^
경찰햄찌의 본능이 꿈틀!
형원이에게는 무거워 보이는 초대형 윷가락..
너무 좋아서 잠깐 실수한 우리 둘째 며느님.
그럴 수 있어. 괜찮아! 괜찮아!
좋은 게 나와도... 결과는..
시어머님팀은 잘 풀리네요.
셋째 며느님은 외국인이라는 설정이니까
저정도 말실수는 귀여운 것.
말이 서툰 막내 동서의 마음을 대변 중. ^^
이길 수 있을 것인가!
잘 웃는 기현이. ^^
우리 아이 말대로 게임이 풀리면 좋을텐데..
일등은 시어머니팀.
이번에도 기현이의 코에 감탄!!!!!
2등은 돌쇠와 주꿀이팀.
이런 운명은 아침부터 정해져 있던 것인가..
게임에 져서 시무룩한 우리 세 며느님.
이렇게 며느리팀에 우울함만 가득 안긴 채 ㅜ_ㅜ
윷놀이는 끝나고 다시 김장을 시작.
우리 며느님들은 배추에 양념 바르기 시작했어요.
꼼꼼한 우리 둘째 며느리가 알려주네요.
그 뒤로 우리 세 며느님들은
허리도 펴지 못하고 일 합니다. ㅜ_ㅜ
시누이에게로 날리는 돌직구!
힘든 작업 중인 우리 세 며느님들.
우리 세 며느님들 하루 종일 정말 고생이 많아요.
우리 아이 코가 빨개졌어요. ㅜ_ㅜ
큰 며느님의 다리는 주인의 의지와 달리
떨려오고요. ㅜ_ㅜ
김장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들 알게 되었어요.
아까부터 계속 보이는 우리 세 며느님들 정수리.
다들 깨닫는 어머님들의 위대함.
김치공장 조카님을 바로 옆에 두고
김장을 하고 있었네요.
(3화는 기현이가 조그만하게라도 많이 잡혀서
양이 많네요. ^^
다음으로 이어집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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